서울시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94명'

전날 1일(96)명보다 2명 적어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서울시는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1일(96명)보다는 2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2월 23일,117명)보다는 23명 적다.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3월 1일 122명, 2월 23일 144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1월 7일부터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3월 2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2명이었고 나머지 92명은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의 신규 확진자는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7명,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 서울병원' 5명, '관악구 지인·직장' 4명, '송파구 소재 학원' 2명, '강남구 소재 직장' 2명, 기타 집단감염 8명 등이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로 '기타 확진자 접촉' 41명, '서울 외 타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명 등이 추가됐다.

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548명으로 집계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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