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디지털가구 빅세일…최대 70% 할인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3일 자정까지 ‘디지털가구 빅세일’을 동시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3일 자정까지 ‘디지털가구 빅세일’을 동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대표 가전, 가구 브랜드 100여개가 참여하며 이 중 70% 이상이 브랜드 제조사가 직접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약 30여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브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필립스 ▲애플 ▲에브리봇 ▲한샘 ▲리바트 ▲에이스침대 ▲로보락 등이다.

빅세일 전용 할인쿠폰은 3일에 1번씩, 총 3회에 걸쳐 제공한다.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20% 할인쿠폰’ 3종을 제공한다. 가격대별로 10만원, 3만원, 1만원 이상 구입 시 각각 활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입 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며 3만원과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쿠폰의 최대 할인 폭은 각각 3만원과 1만원이다. 일반 회원의 경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 1종을 제공한다.

카드사 중복 할인 혜택도 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스마일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 된다. 최대 20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한 가전, 가구 구매가 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기존 행사의 판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즌 인기 브랜드 및 상품을 엄선한 만큼 원하는 제품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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