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확진자 10명 발생 … 누적 2010명(종합2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밀양 3명, 창원·거제 각 2명, 진주·창녕·양산 각 1명 등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밀양 확진자 중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2005번으로 분류됐다.

2005번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을 받고 2006번으로 분류됐다. 2006번은 밀양의 한 회사 근무자로 방역 당국은 해당 직장에 근무하는 162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중이다.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2012번으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2004번으로 분류됐다.

스스로 증상을 느낀 1명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2007번으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 모두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2008, 2009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양성 판정을 받고 2011번으로 분류됐다.

창녕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2010번으로 분류됐다.

양산 확진자 1명은 헝가리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2013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010명(입원 154명, 퇴원 1848명, 사망 8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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