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단골가게 선결제' 캠페인 동참해 2억여원 결제키로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왼쪽 두번째)이 4일 부산은행 본점 인근 음식점을 찾아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善)결제 캠페인’ 동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善)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직장 및 거주지 주위의 단골가게 홍보와 더불어 선결제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부산은행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10일까지, 4영업일 동안 영업점별로 단골가게를 선정하고, 2억여원을 직원 단합 활동비로 선결제 할 계획이다.

또한 각 영업점 단골가게에 ‘부산은행 단골가게’를 인증하는 안내판을 제공하고, 부산은행 SNS 채널을 통해 해당 가게를 홍보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