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잘나가네” … 동서대, ‘K-Move스쿨’ 운영기관 3년 연속 A등급

2017~2019 A등급 동서대 포함 4곳, 해외취업 전국대학 2위

동서대 K-Move 스쿨캠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해외취업 운영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대는 2019년 해외취업과 연수사업 ‘ K-Move스쿨’ 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동서대는 2017~2019년 3년 연속 A등급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로 운영 실력까지 최고급 해외취업 운영기관임을 입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월 22일 월드잡플러스사이트를 통해 2019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총 102개 운영기관과 211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운영기관 종합평가 A등급을 받은 기관은 동서대를 비롯해 19곳이다.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기관은 동서대를 포함해 4곳이다.

동서대는 매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을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비지원을 통한 DSU해외취업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동서대는 해외 취업에서도 전국 대학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2016년에는 청년 해외진출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고용노동부와 동아일보가 주관하는 ‘2019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시상식에서 해외취업분야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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