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돋보기] 환경 장바구니

하나쯤 가방안에 챙겨 주세요.

1. 장보기 리스트

2. 결재할 카드 또는 현금

3. 장바구니

장 보러 가기 전에 챙겨야 할 것들이다. 장보기 리스트가 없다면 뭘 사야 할지 고민하게 되거나 충동구매를 하게 되니 시간도 오래 걸리게 되고 안 사도 될 것을 사게 된다.

종종 지갑을 안 들고 장 보러 나서는 일들도 있어 열심히 쇼핑을 한 후 계산대 앞에서 깨달을 때는 아주 난감한 상황이 된다.

장바구니 없다면 구매하면 되지만 이렇게 구매한 장바구니와 쇼핑백이 점점 쌓여가면서 다시 사용하지 않게 되면 모두 쓰레기가 된다. 그래서 3가지는 장 보러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들이 된다.

특히 장바구니는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실천 방안의 하나로 가방 속에 꼭 넣고 다닌다. 장을 보고 물건을 꺼낸 후 재료들을 정리하기전 장바구니를 다시 접어 가방 속에 다시 넣는 것을 가장 먼저 하는 습관을 기른다. 휴대용 장바구니는 부피가 크거나 무겁다면 매번 들고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가능한 가볍고 부피가 크지 않은 것을 추천한다.

하나쯤 가방안에 챙겨두고 싶은 장바구니는 가벼운 폴리 소재로 편리한 휴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체형 내부 포켓으로 실용성이 뛰어나다.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가 있어 욕심나게 하지만 쇼핑 스케일에 맞게 한 가지쯤 준비해 본다.

잘 접은 장바구니는 초경량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가방에 넣어도 부피감이나 무게감이 없어 가방 속에 넣고 다녀도 불편함이 전혀 없다. 언제 어디서든 장 볼일이 있다면 바로 꺼내어 쓸수 있어 든든하고 다양한 패턴으로 장바구니로 멋 내기까지 가능하니 환경을 생각해서 하나 쯤 준비해 보자.

글ㆍ사진=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blog.naver.com/pou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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