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친환경 의류커버 도입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GS샵이 오는 5일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컬렉션'에서 방송하는 '쏘울 니트패널 핸드메이드 재킷'에 친환경 의류커버를 업계최초로 도입한다.

기존에 의류 배송에 사용하던 의류커버는 부직포로 제작되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했지만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의류커버는 100% 종이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가능하다. GS샵은 '쏘울' 의류를 시작으로 친환경 의류커버를 더욱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GS샵은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하는 ‘친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고 있다. 재생지 의류태그(tag), 종이 완충재, 물 아이스팩, 컬러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박스 등의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TV홈쇼핑 상품 기준으로 적용률은 15%를 훌쩍 넘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