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에 '강릉시' 추가…대구 동구 제외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대구 동구가 제외되고, 강원도 강릉시가 추가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제51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미분양관리지역은 강원 강릉시와 속초시, 충남 당진시, 경북 김천시, 경남 밀양·양산·거제·창원시 등 8곳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902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2만6703가구)의 33.8%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