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비대면 전용 중금리서민대출 1000억원 돌파

지난 6월 출시한 비대면 전용 ‘토닥토닥 서민&중금리서민대출’ 상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 6월 출시한 비대면 전용 ‘토닥토닥 서민&중금리서민대출’ 상품의 누적 공급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서민금융지원 기반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 상품은 기존 판매했던 새희망홀씨대출과 똑똑딴딴 중금리대출을 패키지화한 상품이다. IM뱅크 앱에서 직원 연결없이 완전 자동으로 서민대출 및 중금리 대출 한도 조회 및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출시 직후 중·저신용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 출시 5개월여 만에 누적공급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두 대출 상품 한도를 빠르게 1분 이내에 조회하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었던 간편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라는 점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은행 계좌 없이도 한도조회가 가능하며, 대출 승인 이후 은행 계좌를 개설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고객 사용 활용도를 높였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를 통한 자동화 서류제출(스크래핑)로 쉽고 빠르게 대출 신청 및 약정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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