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지멤스와 소규모 합병 결정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ISC는 기업가치 극대화와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자회사 지멤스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합병 완료시 ISC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있게 되고, 피합병회사인 지멤스는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회사 측은 “ISC는 지멤스 지분 100% 보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며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며 합병 완료 후 ISC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고 말했다. 지멤스는 반도체, IT부품 제조 생산을 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