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특례시 지정’ 위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출범

창원시는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실현을 위해 발족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사진=창원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제2기 창원시 지방자치분권위협의회 출범식과 정기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시청 제3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영진 제1부시장과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2018년 8월 출범 이후 ‘자치분권 정책토론회’와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운영’, ‘자치분권 활성화 UCC 공모전’ 등 자치분권과 창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기 위원 위촉과 특례시 추진 등 당면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분권 협의회 출범 2년간 추진사항과 자치분권 관련 정부 동향을 토대로 창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창원특례시와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에 있어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협의회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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