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민기자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LG전자가 초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알리기 위해 온택트(온라인+비대면) 마케팅을 진행했다.
LG전자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요리 수업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쉐린 가이드의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인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 프리랜서 김민정 아나운서, 연예인 손호영과 성유리 등이 참여했다.
이준 셰프가 화상채팅서비스 줌을 활용해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각각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행사 참가자들이 각자의 집에서 실시간으로 요리하는 방식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생중계됐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요리 수업에서 최근 트렌드인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집에서 직접 만들고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맛보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LG전자는 참가자들에게 식재료, 앞치마, 와인 등이 담긴 밀키트(Meal Kit)를 사전에 제공했다.
촬영이 진행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은 LG전자가 2017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전시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고객들은 논현 쇼룸에서 가전과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경험하고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논현 쇼룸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개방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논현 쇼룸은 빌트인 가전의 가치와 사용성을 높이는 주방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실측부터 디자인, 시공까지 공간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노영호 LG전자 빌트인·쿠킹영업담당 상무는 “최근의 온택트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