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환 '새희망자금은 적극행정 집약체'…종로구청 현장접수 점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왼쪽)이 28일 서울 종로구청을 방문해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들과 새희망자금 지원 운영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봉환 이사장이 서울 종로구청을 방문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새희망자금 접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소상공인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진공은 지자체 현장 접수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6개 권역별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개설해 현장 질의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소진공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 27일 기준으로 신속지급 대상자 246만명 중 215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자금 지급을 완료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새희망자금은 640만 소상공인을 위한 범정부적 정책협력 사례이자 적극행정의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다"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개별 지자체의 현장 접수 협조와 더불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경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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