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중년 은퇴 후 let’s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재설계 교육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은퇴 전후의 신중년 세대가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은퇴 후 let’s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신중년의 행복한 미래와 인생 재설계’라는 주제로 인문학, 예술, 체험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제2의 인생 행복 설계, 예술 토크 콘서트, 자연에서 함께 사는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각 분야별 30명 내외로 5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수강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신중년 만 50세부터 만 64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블로그나 전화를 통해 1인 1분야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은퇴 전후 중년 세대들의 준비되지 못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인생2막을 설계하며 도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신중년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순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에서는 신중년의 활발한 인생 2막을 위해 50이후 삶의 인생재설계교육, 중년 함께 배움학교, 사회공헌형 보람일자리 사업,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연구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신중년 인생 이모작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50+광장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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