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로(E-FaRo) 비대면 패션쇼 홍제유연에서 열린다

'이화패션문화거리' 6개 브랜드 참여 의상 선보여...홍제유연 미디어아트와 패션쇼 어우러지는 이색 무대 선사

지난해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이파로(E-FaRo) 패션쇼 모습. 올해는 ‘홍제유연’에서 열린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6일 오후 2시부터 유진상가 하부공간인 ‘홍제유연’(홍제물빛로드)에서 2020 이파로(E-FaRo) 비대면 패션쇼를 개최한다.

구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이대 앞에 조성한 이화패션문화거리(E-FaRo)의 6개 브랜드(언놈, 유닉에이, 아티시안, 노운, 스튜디오성, 논메인스트리머)가 참여해 의상을 선보인다.

이날 패션쇼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네이버 V-Live)를 통해 생중계되며 이후 서대문구 유튜브 채널과 SNS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특히 유진상가 하부공간인 ‘홍제유연(弘濟流緣)’의 미디어아트와 패션쇼가 어우러져 이색 무대를 선사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로운 형태의 실험적인 패션쇼가 관객과 패션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2시 이파로(E-FaRo) 패션쇼가 열릴 ‘홍제유연’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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