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 참여기업 7개사 선정

사진=근로자휴가지원 사업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한 7500여개 기업 중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동해산업쎄파,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슈피겐코리아, 동양기전주식회사, ㈜소유브랜딩, 세현세무회계사무소, ㈜로다아이티가 받았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은 사업 참여로 인해 연차 사용률이 전년 대비 최대 20% 증가했고, 직원들의 휴가·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기업문화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지원해 적립금 40만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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