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기업 위한 '주 52시간제' 온라인 세미나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유플러스는 21일 오후 2시 '언택트(비대면) 시대의 유연근무, 주52시간제의 현명한 대응책'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부터 주 52시간제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상황에서 시행에 어려움을 겪는 59만여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유연근무제 소개와 정부지원정책 ▲52시간 근무제 도입 관련 인사 담당자의 고려 사항 ▲‘U+근무시간관리’ 솔루션 실제 적용사례 등을 발표한다.

토크IT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https://talkit.tv/)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발표 이후 유상건 유정노동법률사무소 대표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온라인 참석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세미나에 참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U+근무시간관리 솔루션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U+근무시간관리는 근무시간이 종료되면 컴퓨터 화면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외근이나 재택 업무 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퇴근 위치 등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주52시간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계 법령, 필요한 IT시스템, 추가 비용 등 다양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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