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국내 1호 댄스가수로 17세 데뷔, 대부분 안 믿어'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가수 김완선이 '히든싱어6'에서 10대의 나이로 데뷔했을 당시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김완선은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 출연해 1986년 데뷔했을 때의 소문을 이야기했다.

김완선은 17세의 나이에 국내 1호 댄스 가수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가수 신지는 "사실 그때 너무 뇌쇄적인 눈빛 때문에 17살이 아니라는 소문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당시에는 가수가 되는 경로가 대개 대학생들의 가요제 등이었기 때문에 10대일 거라고는 대부분 생각하지 못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김완선은 이어 자신이 '국내 1호 연습생'이라고 소개했다.

김완선은 "연습생이라는 게 없던 시절인데, 나는 3년 정도 연습생을 하면서 춤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김완선의 나이는 52세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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