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해외입국 30대 부부 확진…지역 누계 360명

대전 관내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대전시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30대 부부(대전 359번·360번)가 인도에서 입국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28일 입국했으며 가양동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이튿날 아무런 증상 없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지역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이들 부부를 포함해 총 360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해외입국 확진자는 33명인 것으로 집계된다.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 23일 이후 일주일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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