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 ‘오스테이’, 와디즈 펀딩 6672% 달성 성황리 종료, 해외 러브콜 쇄도

최근 인테리어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이 더욱 확산되며 홈 퍼니싱(home furnishing) 관련 제품 또한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수준이 아닌, 본인만의 스타일로 집에서 여가생활을 누리는 ‘홈테인먼트(홈+엔터테인먼트)’ 문화가 대두되는 것이다.

특히, 홈 퍼니싱 시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홈 퍼니싱 전문업체를 통한 오프라인 구매 비중이 가장 높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를 구매하는 비율이 30%정도로 증가하며 온라인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렇듯 홈 퍼니싱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에스이디자인(SE DESIGN)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를 통해 선보인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가 6672%라는 높은 달성율을 기록하며 펀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7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 펀딩은 시작 5분만에 목표액 200%를 달성한 이후 30분만에 펀딩 1000%를 달성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번 펀딩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편리한 거치 방법과 간편한 수납,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한 번에 잡은 제품의 특징은 물론, 서포터와의 원활하고 활발한 소통이 펀딩 참여로 이어진 것으로 에스이디자인(SE DESIGN) 측은 분석했다.

에스이디자인(SE DESIGN)의 아이덴티티 브랜드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는 다이슨 고유의 특징은 살리되, 노즐 정리와 수납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고안된 제품으로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의 필요성을 느끼거나 기존의 스탠드형 거치대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ABS 및 실리콘으로 제작된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는 총 600g의 무게로 간편하게 벽걸이형으로 설치하거나 데스크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디자인으로 홈 퍼니싱족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에 민감한 고객층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자아낸다. 게다가 거치대 내에 노즐을 수납할 수 있는 형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노즐이 외부로 노출되는 스탠드 형과는 달리 장기간 보관하더라도 먼지 등의 오염이 적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노즐의 탈착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의 내부에는 노즐에 맞는 금속이 내정되어 있기에 적당한 자력으로 노즐 탈착이 가능하다. 노즐마다 수납 자리가 지정되어 있으며, 제품 이용 시 구분이 편리하도록 아이콘과 사이즈를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에스이디자인 김영세 대표이사는 “이번 펀딩은 다이슨 드라이기를 이용하며 보관이나 거치에 고민을 토로하던 이들이 퀄리티 좋은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를 통해 공감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이번에 오픈한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에 국내 뿐 아니라 유럽, 중국, 일본 등 다양한 해외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매력적이고 전략적 투자 가치가 있는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672%로 성황리에 펀딩이 완료된 ‘오스테이(Ostay)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는 10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디어기획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