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국가유공자·장애인 창업시 가맹비 할인

GS25, 가맹비 100만원 할인 혜택 제공
어려워지는 창업 환경에 상생 경영 일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편의점 GS25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창업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25는 다음달부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증서를 소유한 자가 본인 명의로 GS25를 창업할 때 가맹비 700만원 중 100만원을 할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GS25의 조치는 국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우대와 코로나19로 창업이 어려워진 환경에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GS25 측은 "지난달부터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충남과 대전광역시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전담 창업 설명회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좋은 취지의 상생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지난 2019년부터 보훈처와 손잡고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100명 고객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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