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부동산신탁 실무·크레딧 채권투자 과정 등 개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신탁 실무' 집합교육을 11월 3일부터 개설하고 다음달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은 국내외 부동산시장의 트렌드 분석, 법규, 금융, 세제 등 부동산개발과 부동산금융이 융합된 부동산신탁에 대한 실무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실무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동산신탁 분야의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거시 및 미시분석을 통한 개별 부동산개발사업의 사업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0일간 3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크레딧 채권투자' 집합교육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신용분석방법론, 채권투자 사례, 자산유동화(ABS) 투자, 신용 위기 사례 분석 등을 학습하는 과정으로써 신용분석 및 다양한 채권투자를 위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일간 2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1일(화),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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