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행사 공식 깬다…이마트24, 냉장커피 2개 사면 반숙란 제공

편의점 업계 최초 연관구매율 높은 상품 대상 2+1 프로모션 적용
냉장커피 6종 + 반숙란 1종, 프랑크 소시지 + 펩시콜라 선정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의 2+1 프로모션 공식을 깨는 실험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이달 매일유업 바리스타 냉장커피 6종과 상하농원 동물복지 반숙란(2구) 1종 등 총 7종, 롯데 의성마늘 프랑크 1종과 펩시콜라 1종 등 총 2종에 대해 새로운 2+1 프로모션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냉장커피 3개, 냉장커피 2개 + 반숙란 1개, 냉장커피 1개 + 반숙란 2개·반숙란 3개 등 원하는 수량 만큼 2+1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프랑크 소시지와 펩시콜라도 냉장커피+반숙란 조합과 마찬가지로 구매 가능하다.

그동안 편의점 업계는 음료, 유제품 등 동일 상품군 내에서 2+1 프로모션을 적용해왔다. 음료 2개를 구매하면 동일한 상품군인 음료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식이다.

기존 프로모션은 고객이 알뜰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우유와 빵 등 연관 구매율이 높은 상품을 2+1으로 구매하기 어렵다는 한계 또한 있었다.

이에 이마트24는 고객의 입장에서 기존 프로모션을 바라보고 재해석해 새로운 2+1 프로모션 실험을 진행하게 됐다.

이마트24의 실험은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이들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냉장커피 6종과 반숙란은 평균 25.9%, 프랑크 소시지와 펩시콜라는 평균 24.9%씩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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