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50여개 공유자원 등록 … 온라인 예약 시민편의 제공

창원시 '공유누리' 홍보 포스터.(사진=창원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관내 주차장과 회의실, 체육시설 등 150여개 공공자원을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공유시스템 ‘공유누리’에 등록 완료해 온라인으로 예약?이용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지난 3월 구축한 공공 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공공기관의 개방?공유 가능한 회의실, 체육시설 등 다양한 자원이 등록돼 있어 손쉽게 온라인 예약 후 해당자원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내서스포츠센터 풋살장,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강당, 주차장 등 개방가능 공공자원 150여개의 등록을 마쳐 공유 중에 있다.

홍순영 시정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선호하고 이용이 잦은 다양한 공공자원을 추가 등록할 것”이라며 “창원시 소유의 공유 가능한 모든 시설과 물품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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