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한국전기안전공사, 침수 주택 안전검사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황진)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의 전기 안전 검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광주 광산구 송정2동 광주송정역과 신덕지하차도 주변 집중호우 침수 주택에 100여 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이번 검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시설 개선 필요 세대에 상황을 설명하고, 접촉 불양 단자 등 경미한 문제는 바로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차단기는 안전이 확보된 다음 작동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신속한 검사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외에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주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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