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소비 트렌드 반영 매장 개편 추진

스포츠 상품군 대폭 강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양남균)은 F/W 시즌을 앞두고 스포츠 상품군을 대폭 강화하는 매장(MD) 개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매장 개편에는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이번 매장 개편에 스포츠 매장 면적을 기존대비 약 28% 이상 확대하고 브랜드 메가샵을 도입을 통한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나이키가 메가샵으로 새단장해 매장을 이동 오픈한다.

기존 규모에서 면적이 약 2.5배 이상 확대돼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나이키 메가샵은 1층 여성 상품군으로 이동, 기존 상품군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규모가 크게 늘어난 만큼 고객은 대폭 확대 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라인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2층에 애슬레저룩을 대폭 보강한 휠라 메가샵이 약 70평 규모로 9월 신규 오픈하며, 다이나핏과 르꼬끄스포츠는 기존 면적대비 약 40~50% 매장을 확대해 12일 새단장 오픈한다.

이 밖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엄브로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스포츠 브랜드가 오는 14일 오픈할 예정이다.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스포츠 상품군을 강화했다”며 “브랜드 메가샵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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