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경북도청신도시에서 동일스위트 선착순 특별분양 노려볼까

- 경북도청신도시, 다양한 인프라시설 속속 조성 … 정주여건 크게 개선돼
- ‘동일스위트’, 잔여세대 특별분양 소식에 수요자 이목 집중

# 경북도청신도시로 이사해 거주 중인 강모씨(44)는 최근 대도시로 나가는 일이 확 줄었다. 대형마트와 병원, 영화관(메가박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갖춰지는 등 정주여건이 개선되면서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주변에서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서다.

경북도청의 이전으로 생겨난 경북도청신도시의 정주요건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편의시설과 교육시설 등 생활인프라시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1단계로 행정타운을 조성한데 이어, 신도시 미래의 명품관광도시를 위한 2단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실제 경북도청신도시는 생활인프라시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신도시 내 상가 및 편의시설은 815개소로 전 분기 대비 86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점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197 △학원 113 △이미용 41 △마트 29 △의료 18 △의류점 27 △스포츠시설 30개소 등이다. 특히 가장 부족했던 의료시설이 크게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교육환경도 좋아졌다. 현재 신도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교육시설은 39개소가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2개소, 유치원 1개소 등의 추가 개교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지난해 6월 신도시 상주인구는 2만 명을 돌파하며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상주인구는 2만2,630명으로 집계되며 신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경북도청관계자는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경북지방합동청사 등의 추가 시설이 모습을 드러내면 그에 따른 인구 증가로 도청신도시의 정주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그런 가운데 다양한 문화 및 관광시설을 개발하는 2단계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도청신도시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신도시 내 최대규모로 지어지는 ‘동일스위트 잔여세대 특별분양’ 소식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동일스위트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위치한 총 1,499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7㎡와 84㎡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우수한 평면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배치 및 4베이 판상형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안방 드레스룸과 대용량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갖춰져 있다. 특히 안방 드레스룸은 웬만한 방 하나 크기가 나올 만큼 대용량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뛰어난 입지도 갖췄다. 먼저 단지 좌ㆍ우로는 호명초등학교와 경북일고등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500m 이내에 수변공원, 문화의 거리,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경북도청 동일스위트는 경북도청신도시 내 최대 규모에 걸맞게 부대복리시설도 최고를 자랑한다. 3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함께 스크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GX룸, 작은도서관, 목욕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밖에도 워터파크 놀이터 등이 운영되고 있어 다른 단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경쟁력도 높였다. 주택형84㎡의 경우 발코니확장비를 포함한 1층 분양가는 2억2,520만원(3.3㎡당 659만원), 기준층 분양가는 2억5,120만원(3.3㎡당 736만원)이다.

이는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안동, 영주, 문경, 상주 등지의 신도시 인접 도시에서 최근 분양한 신규단지 대비 적게는 3,000만원에서 많게는 8,000만원 정도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주변 지역의 분양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연이어 치솟고 있으며 실제 올해 5월 문경에서 공급된 신규단지의 주택형 82㎡ 분양가격은 발코니확장비 별도로 3억 2,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동일스위트 관계자는 “동일스위트 선착순 특별분양은 계약금만 내면 바로 입주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2년간 잔금유예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라며 분양조건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인근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다시 볼 수 없는 절호의 기회이니 빠른 결정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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