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내년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함안군 도시 · 농촌 연대강화 팜파티 모습.(사진=함안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함안군은 ‘청년농업인과 농촌 어르신의 상생 프로젝트’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응모한 ‘상생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식자재 원재료인 들깨와 참깨, 콩 등 노지재배와 하우스재배를 통해 생산 시기를 다변화한다.

현미를 활용한 농촌진흥청 R&D 연구개발기술과 농업?농촌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 육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10억원으로 추진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거쳐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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