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에 클라우드 공급해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디딤365는 ‘2020년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고도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에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받은 클라우드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0년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고도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사업으로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SECaaS는 방화벽, 안티-DDos, 악성코드 탐지 등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보안인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 등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휴네시온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기금 지원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망연계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망간 자료전송 서비스를 상용화하였으며, 디딤365가 클라우드와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망연계 솔루션 보안 고도화와 접근통제 사업 기반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산업 분야 등에서 공공/민간분야 클라우드 공급과 운영 서비스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딤365는 이번 2020년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고도화 지원사업을 맡은 휴네시온에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받은 클라우드와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환경에서 직면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사업자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과 기관들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보안서비스가 필요하다. SECaaS는 방화벽, 안티-DDos, 악성코드 탐지 등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와 장비 관리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며 “디딤365는 클라우드 보안 등 사이버 보안 위협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휴네시온과 적극적인 보안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365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운영 중인 디지털서비스마켓 '씨앗'에서 공공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 구축, 마이그레이션, 운영관리부터 고객사들의 더 나은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을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6월 기준 씨앗에 등록된 198개 협약기업 중 제공자별 이용계약 건수와 이용계약 금액 부문에서 각각 4위를 기록했다.

휴네시온은 지난해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클라우드 기반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클라우드(i-oneNet for Cloud)'를 상용화해 클라우드 디지털서비스마켓 '씨앗'에 등록했다. 아이원넷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속성 여섯 가지를 모두 갖춘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다중 망간 파일전송 시 △화이트리스트 기반 파일전송 △멀티백신을 통한 악성코드 검사 △자체 개발한 전용 프로토콜 연계 △안전한 일방향 채널연계 △승인결재를 통한 파일전송 △개인정보탐지 △파일전송 내역 이력관리 등 다양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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