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자율방재단-경산중앙병원 '코로나 방역' 협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는 자율방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활동과 관련, 의료법인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과 의료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감염증이 유행한 지난 2월부터 경산 전지역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꾸준한 방역 활동을 펼치는 한편 헌혈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난예방?대응?복구 활동을 펼치는 법정단체로서, 경산지역에서는 15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재현 경산시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각종 방역 활동에 매진해 경산시 방재단으로서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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