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코로나19 확진자 나흘째 '0명'

신파디 시장발 집단감염 누적 환진자 335명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 베이징(北京)징에서 나흘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4명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며, 무증상 감염자는 3명이라고 중국보건당국은 덧붙였다.

베이징은 지난달 11일 신파디 시장에서 집단감염이 처음 발생한 뒤 신규 환자가 이어졌으나 지난 1일부터 1~2명을 오가며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다 지난 6일부터 신규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번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335명이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