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X 영화 ‘테넷’ 팝업 스토어 오픈

해밀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테넷>과의 파트너십…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해밀턴, 영화 <테넷>만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 국내 최초 공개
해밀턴 X 테넷 스페셜 에디션, ‘카키 네이비 빌로우제로’ 888피스로 한정 제작

사진 제공 = 해밀턴(Hamilton)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 영화 <테넷>의 공식 타임피스로 등장하는 것을 기념해 7월 6일부터 19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밀턴은 할리우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영화 <테넷>의 타임피스를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며, 그동안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했던 뮤지엄 워치를 함께 전시한다.

1932년 영화 <상하이 익스프레스(Shanghai Express)> 이래로 500편 넘는 영화에 등장하며 영화계의 중심에서 활약한 해밀턴의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시계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과 역대 최대 규모가 될 파트너십을 펼치는 해밀턴은 브랜드 디자인 팀과 <테넷>의 프로덕션 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특별한 기능을 지닌 맞춤 시계를 영화에서 선보인다.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카키 네이비 빌로우제로’ 스페셜 에디션을 해밀턴 X 영화 ‘테넷’ 팝업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해밀턴(Hamilton)

18개월 간의 개발,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카키 네이비 빌로우제로’ 스페셜 에디션은 가벼운 티타늄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영화 <테넷>의 주요 컬러인 블루 또는 레드 컬러를 사용한 초침을 탑재했다.

또한 <테넷>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나단 크로리가 디자인한 특별한 패키지는 영화에 담긴 디자인 요소에 영감 받은 컬러가 특징이며,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앞에서나 뒤에서나 동일하게 얽히는 회문(palindrome)이자 영화의 제목을 기념하는 숫자인 888을 활용해 각 컬러당 888피스만 한정 제작되었다.

한편, 해밀턴의 타임피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의 머피 시계와 스탠리 큐브릭을 대표하는 작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위해 디자인한 최초의 디지털 시계 등 할리우드 영화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영화에서 결정적인 역할로 관객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불어넣어 왔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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