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구 JC특우회 지구회장배 골프 대회 ‘성료’

완주 JC 한윤호씨가 ‘우승’…전주 백창수씨 롱기스트 수상

김태인 전북지구회장 참석자 전원에 경품…회원들 ‘호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지구 JC특우회 지구 회장 배 골프 대회가 2일 전주샹그릴라CC에서 열렸다.

200여 명의 전북 JC특우회원들이 참가한 이 날 지구 회장 배 골프대회는 김태인 전북지구 회장의 주최로 선선한 날씨 속에 치열하면서도 친목을 다지는 훈훈한 대회로 치러졌다.

광주지역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회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곳에서도 지켜졌다.

회원들은 이날 대회를 통해 건강과 연대감 등의 특우회 활성화를 위한 회원 상호 간의 우의 다지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대회의 우승자는 완주JC 한윤호 씨로, 부상으로 최고급 드라이버를 받았다.

또 최장 거리를 날린 회원에게 주는 롱기스트에는 270m를 기록한 전주 백창수 씨가, 니어리스트에는 북전주 신상엽 씨, 메달리스트에는 전주 배영수 씨가 각각 영광을 안으며 캐디백 등의 푸짐한 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수상을 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김태인 회장은 참석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선사해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태인 전북지구회장은 개회사에서 “골프는 쌓은 만큼 결과를 주는 스포츠”라며 “날씨가 오락가락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무사히 대회를 마쳐 기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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