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김완선과 개인적으로 만난 브루노 부러워... 난 못 만나봐'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브루노가 출연해 김완선과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배우 김광규가 김완선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있다는 브루노에게 "나는 개인적으로 못 만나봤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브루노가 출연해 김완선과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 최성국은 7개월 만에 복귀한 브루노에게 "여자친구 생겼냐. 한국 온 지 1년 됐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브루노는 "아직 안 생겼다. 1년 1개월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그동안 없었냐. 우리 프로그램에서 찾아보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는 브루노에게 "지난번에 너 그때 완선 씨 좋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브루노는 "(김)완선 누나와 몇 번 만났다. 개인적으로 같이 놀고, 친구들이랑 같이 술 마시고 그랬다"라고 고백했다.

브루노의 말에 김광규는 "개인적으로도 만났냐"라며 "부럽다. 나는 개인적으로 못 만나봐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민용이 "누나들 다 만나고 다녔네. (조)하나 누나는?"이라고 묻자 브루노는 "만난 적은 없는데 만나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형들에게는 연락 안 하고 누나들에게만 연락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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