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 출시

발수력 높힌 '스마트 패브릭' 적용…"패브릭 소재 트렌드 반영"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현대리바트는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가구 업계에서 패브릭 소재로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일반적으로 리클라이너 소파는 가죽 소재로 제작하는데, 최근 패브릭 소재가 가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기능성 소재인 '스마트 패브릭'을 적용한 소파를 개발했다고 현대리바트는 설명했다.

스마트 패브릭은 일반적인 패브릭 소재보다 물이 닿았을 때 흡수를 지연시키는 '발수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과 위생성도 뛰어나다. 또한 이 제품에는 방석이 앞으로 나오면서 앉는 부분이 눕혀지는 '제로월 인클라이닝' 기능도 적용됐다. 일반적인 리클라이너 소파 제품과 달리 소파 뒷면에 추가로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몰리세 소파의 색상은 블루그레이와 샌드베이지, 사이즈는 3인용과 4인용 두 종류로 출시된다. 현대리바트는 몰리세 소파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이 소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드모던 사이드테이블'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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