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2020년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개최

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및 지속성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20년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1일 '해외 주재원 파견자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성장 기반 구축 지원을 목표로 경영 전략 수립부터 부문별 실무 노하우를 포괄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2016년 시작된 아카데미는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798개 기업, 3109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신설된 '해외시장 개척' 부문 외에 '글로벌 인재 역량 강화',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 '준법경영 실무 역량 강화' 등 총 네 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박종원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첨단 테크놀로지의 향연인 4차 산업혁명의 복판에서도 결국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경쟁력의 핵심은 사람의 역량"이라면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이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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