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영탁 운전면허 따지 않은 이유 '음주운전 할까봐'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 가수 영탁이 출연해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영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영탁에게 "왜 (운전)면허를 안 따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영탁은 "술자리를 좋아한다. 괜히 면허가 있으면 음주운전을 하게 될까 봐"라며 "혹시나 집 앞에 와서 자칫 주차하다가 문제 될까 봐 걱정된다. 구설수에 오를까 봐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민호는 영탁에게 "너는 음주운전을 할 성격이 아니다"라면서 "면허를 따게 되면 도로주행 시켜주겠다. 시골에서 경운기 몰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좋다. 나는 곧잘 배울 거다"라고 답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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