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출발했으나…하락반전에 2010선까지 내려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오후 1시1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39포인트(0.81%) 하락한 2014.82였다.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15.88포인트(0.78%) 오른 2047.08로 시작한 뒤 강세를 이어가다 장중 한 때 205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12시33분 이후 하락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31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6억원, 195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화학(2.26%), 섬유의복(2.91%), 의료정밀(4.4%) 등은 하락했고, 은행(1.98%)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10위 가운데 삼성전자(0.2%), SK하이닉스(1.6%), NAVER(0.44%) 등은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3.04%), 셀트리온(2.58%)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20.82포인트(2.87%)나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4.17포인트(0.58%) 상승한 728.76으로 시작해 박스권에서 움직이다 오전 10시5분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231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2억원, 114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으로 생각해보면 화학(4.25%), 금속(2.46%), 건설(3.52%)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 기업 중 셀트리온헬스케어(2.29%), 에이치엘비(1.71%), 펄어비스(3.38%), 에코프로비엠(4.71%) 등이 하락했고, 씨젠(1.75%) 등이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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