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박재규 총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박재규 총장과 30주년 근속공로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주요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 급감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동참하는 기관이 꽃을 구매한 뒤,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해 꽃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창원대 이호영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본관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개교 74주년 기념식'에서 그동안 대학 발전에 힘써온 근속공로자 38명에게 지역 화원에서 구매한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을 지명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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