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상엽, 서로 '잘해 봐라' 질투

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4일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민정과 이상엽이 서로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송나희(이민정)는 유보영(손성윤)이 윤규진(이상엽)에게 울며 안기는 모습을 보고 묘한 기분에 휩싸인 바 있다. 윤규진 역시 이정록(알렉스)로부터 "나희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고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다.

그런 와중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잘해보라며 부추기기 시작한다. 윤규진은 "정록 선배 괜찮지 않냐"며 잘해보라고 퉁명스레 말하고, 나희도 "첫사랑이라며 잘해봐라"고 맞받아친다. 서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싸우던 두 사람은 "너무 안맞는다"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서로 획하고 돌아서 갈 길을 간다.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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