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 재무구조 개선 위한 자회사 지분 매각 소식에 10%대 강세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웅진이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웅진북센의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53분 현재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10.73%(125원) 오른 1290원에 거래됐다.

앞서 웅진그룹은 국내 도서물류 1위 업체인 웅진북센의 주식 587만3270주를 사모펀드 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에 493억원에 매각한다고 전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각대상은 웅진북센 보통주 407만3720주와 우선주 180만주이며, 처분일자는 오는 15일이다. 지분 매각대금은 웅진의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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