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지주, 교육부 대학창업펀드 운용사 선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설립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가 올해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대학창업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서울과기대지주와 충북대학교기술지주, 벤처박스 주식회사가 공동 운용사로 신청한 대학창업펀드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대학창업펀드는 대학 내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대학 등이 함께 조성한 펀드로 학생과 교원 등 대학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자금 지원으로 창업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과기대지주는 공동 운용사와 함께 투자액 최소 10억원 이상을 조성해 피투자기업 발굴과 투자 집행 등 펀드 운용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투자 회수 시 성과 보수를 지급 받게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