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임직원, 헌혈로 코로나19 극복 응원

오렌지라이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오렌지라이프 임직원과 재정컨설턴트(FC) 약 80명이 자발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각 시간대별 참여인원을 최소화하면서 진행됐다.

오렌지라이프 관계자는 "혈액수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분투 중인 의료진에게도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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