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 … 미세먼지 '보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10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경산, 상주, 구미, 문경, 영주 등에는 건조경보가, 경북 동해안과 청송, 영양, 봉화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1도, 포항 13도, 안동 15도, 대구·김천 16도, 구미 17도 등 11~17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전에 대기 정체로 농도가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도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며 "야외활동과 산행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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