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타이틀리스 T100ㆍS '비거리를 늘렸어'

"비거리용 단조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T100ㆍS(사진)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T-시리즈 디자인이 출발점이다. 아마추어골퍼들을 위해 로프트를 2도씩 높여 탁월한 비거리에 초점을 맞췄고, 정확도와 짜릿한 타구감을 곁들였다. 조시 탈지 클럽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로프트를 더 세울 수 있지만 임팩트 때 잔디와의 마찰로 타구감이 떨어질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얇아진 탑라인과 최소화된 오프셋 등 투어에서 선호하는 모든 퍼포먼스를 담았다. 1.8mm의 얇고 정교한 페이스부터 공의 반발력과 볼 스피드를 향상시킨다. 잔디를 깔끔하고 날렵하게 통과하도록 솔의 굴곡과 바운스를 강화했고, 단조 캐비티 공법은 일관된 비행 능력과 세밀한 거리 컨트롤로 직결된다. 최적의 무게중심을 위해 아이언의 헤드가 모두 똑같지 않다는 게 흥미롭다.

로프트 별로 블레이드의 길이와 솔의 넓이, 호젤의 길이까지 서로 다르게 만들었다. 힐과 토우에는 듀얼 고밀도 텅스텐을 치밀하게 배치해 안정감을 최상으로 높였다. 마니 이네스 R&D센터의 아이언 개발 담당자는 "압도적인 비거리를 위해 설계했지만 사실 정밀한 컨트롤이 특징인 아이언"이라며 "밀도 있는 타구감과 적절한 궤적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전국 공식 클럽 대리점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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