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광주 북구을 후보-초록우산 ‘어린이 안전’ MOU 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을)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실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어린이 우선’인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 비율이 높고 그중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보행자보다 ‘차량이 우선’인 교통문화로 인한 것으로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카메라 및 신호등을 설치하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표지·미끄럼 방지포장·과속방지턱·옐로우 카펫 등 안전시설을 정비·강화할 것”이라며 “보도 없는 초등학교 도로에 대해 순차적으로 보도와 보행로를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입법적·제도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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