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만민중앙교회) 추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구로구 30번 확진자는 만민중앙교회 직원이다.

구로구 31번 확진자는 만민중앙교회 직원인 구로구 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구로구는 만민중앙교회 관련 타구 확진자(2020.3.25) 발생에 따라 26일부터 확진자들의 접촉이 의심되는 교회 관계자 전수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가 늘어나 목회자 등 추가 명단을 확보, 검사 대상 인원을 당초 246명에서 330여명으로 늘렸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구로구 선별진료소에서 총 288명이 검사를 받았고 그 중 양성 15명(구로구민 5명, 타지역 10명), 음성 267명, 진행 6명이다.

□ 추가 확진자 기본정보

구로구 30번 확진자 (여, 48세) 가리봉동 거주, 만민중앙교회 직원

구로구 31번 확진자 (남, 84세) 가리봉동 거주, 28번 확진자 가족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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