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르엘신반포 등 전국서 1700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4월 첫째주 전국에서 1700여가구가 분양한다.

2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4월4일까지 전국 5개 단지에서 1718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문을 연다.

오는 30일 ▲르엘신반포 ▲부산 빌리브 센트로(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르엘신반포는 롯데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4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곳으로 54~100㎡(이하 전용면적) 총 280가구 중 일반분양 67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이 도보 5분거리인 초역세권이다. 반포대로, 신반포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 내 이동이 용이하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등이 인접해 있다.

31일엔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대구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영무토건이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장현지구 B9블록에 짓는 단지로 84㎡ 747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바로 앞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2025년 개통예정으로 광명, 안양, 성남 판교 등 수도권 진출입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주 오픈예정인 견본주택은 4곳이다. 4월3일 ▲인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대구 범어 쌍용 더 플래티넘(주상복합·오피스텔) ▲부산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 센트럴 등 4곳이 오픈예정이다.

▲인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대구 범어 쌍용 더 플래티넘(주상복합·오피스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취소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