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직원 코로나19 추가 확진…세종 41명으로 늘어 (상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세종시는 반곡동 수루배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해수부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1차 직원 전수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이날 오전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12일부터 자가 격리 조치돼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17일까지 양성 판정 환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세종시 확진자는 41명, 해수부 내 감염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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