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코로나19에 실적 부진 우려…52주 신저가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에스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실적악화 우려가 커지자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자료: 에스엠

12일 에스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장보다 9%내린 2만3750원에 거래 됐다. 이는 직전 52주 신저가(2만5850원)보다 낮다.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는 콘서트 개최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일본이 한국인에 대해 사실상 입국 금지 조처를 내려 일본 매출 비중이 약 20%(지난해 기준)에 달하는 에스엠의 경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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